[2020년 06월 22일] -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4차 산업 전문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움직임에 따른 온라인 기반 IT/SW 개발에 필요한 인력이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 여기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가 맞물리면서 단순한 개발 인력 그 이상의 역량이 필요해진 상태다.
관련 교육기관이 해당 인력을 배출하고 있지만, 당장 현장에 투입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파이썬, R, 자바 활용. 분야별 기초교육부터 청년층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실무 프로젝트 교육이 이뤄져야 하나 이 분야 경험이 충분한 전문 강사 수요도 뒷받침되지 않아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가능성이 작다.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지난 6년간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 4차산업 선도인력 양성훈련,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단기과정(40시간), 중•장기과정(300~500), 장기과정(700~800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연간 20회 이상 운영하여 500여 명의 훈련생을 양성하며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 교육기관과 구분하는 이곳만의 경쟁력은 전문 강사 훈련이다. 실무 경력을 보유한 인력만 엄선해 자체 커리큘럼을 통과해야 강사로서 단상에 오를 수 있다. 교육 기관이 자체 강사진 교육에 나서는 건 IT/SW 분야에서 개발경력과 강의력을 갖춘 전문 강사 확보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방증이다.
하반기에도 강사를 모집한다. 4차 산업 분야 직업훈련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로 아시아경제 교육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후 활동할 수 있다. 학력과 성별에 제한은 없으나 단 파이썬, R, 자바 기반의 프로그래밍 개발이 가능하고 강의 경력보유 등 자격을 갖춰야만 참여할 수 있다.
이곳 전문 인재양성 교육의 특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프로그래밍 개발 중심 교육으로 교과목 실습이 병행되는 이론교육과 PBT(Project Based Training) 방식의 그룹 프로젝트 실습이다. 타 기관 대비 실무 역량에 초점을 맞춘 진행이라는 것. 강의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 아시아경제 교육센터 전략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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