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일본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에 CDN 적용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일본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에 CDN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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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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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2일] -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GameOn)에 CDN 및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온(GameOn)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서, 도쿄에 본사를 두고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온이 라임라이트의 손을 잡은 것은 게임이 느려지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여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및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콘텐츠 전송 인프라 도입을 고려하던 중에 내련 결정이다.

라임라이트 CDN은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과 같은 정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각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동적인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높이고, 트래픽 폭증으로 인한 지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용량 및 전송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도입한 서비스는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Limelight Origin Storage Services를’를 활용하여 게임 전송을 최적화시켰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가장 빠른 콘텐츠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수집, 복제를 자동화해 콘텐츠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자체 글로벌 사설 파이버 백본을 통해 전송을 가속한다. 실제로 독립적인 성능 평가 업체인 세덱시스(Cedexis)는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가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보다 최대 92% 빠르다고 평가했다. 라임라이트 자체 테스트에서는 최대 200% 빠른 결과를 나타냈다.

게임온 기술 부서의 미나키 니야마(MINAKI NIIYAMA) 네트워크 팀/인프라 그룹장은 “게임온은 CDN 서비스의 성능 및 기능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원 역량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라임라이트 CDN을 채택했다. 게임온은 필요시에 즉각적으로 라임라이트의 어드밴스드 서비스 팀(Advanced Service team)의 선임 엔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CDN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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