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테이션용 라데온 Pro VII 출시, AMD "경쟁 제품 대비 최대 26% 성능 우수"
워크스테이션용 라데온 Pro VII 출시, AMD "경쟁 제품 대비 최대 26% 성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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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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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4일] - 게이밍과 달리 방송 및 엔지니어링 환경은 전용 그래픽카드를 요구한다. 특화 설계에 사용에 최적화한 드라이버도 요구한다. 산업장비라는 특성에 시장 규모도 작지만 원하는 조건도 까다롭다. AMD가 발표한 라데온 Pro VII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카드는 그 점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경쟁력 우위를 점하는 분야를 다음과 같이 정했다. 방송 및 미디어 프로젝트, 엔지니어링(computer aided engineering, 이하 CAE) 시뮬레이션 및 슈퍼컴퓨터 분야다.


16GB HBM2(High Bandwidth Memory)메모리 기반에 6개의 동기화된 디스플레이와 고대역폭 PCle 4.0 연결 기술 그리고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은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에서 최대 26% 향상된 8K 이미지 처리 성능 및 경쟁 제품 대비 최대 5.6배 이상의 가격 대비 배정밀도(FP64) 성능을 갖췄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총괄 매니저 스콧 허클만(Scott Herkelman) 부사장은 “AMD 라데온 Pro VII 그래픽 카드는 높은 압박감 속에서 적은 예산으로 정해진 시간 내 세계적인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오늘날 전문가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며, “사용자가 크고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쉽게 관리하고 초고해상도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등을 제작 및 운영하며, 슈퍼컴퓨터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 HPC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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