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18 크리스마스 공연 예고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18 크리스마스 공연 예고
유키 구라모토 음악을 비롯
오직 크리스마스 솔로 연주와
지용과 대니 구의 클래식 곡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울릴 예정
  • 김현동
  • 승인 2018.11.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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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18 크리스마스 공연 예고
“오늘 공연이, 여러분께 환상적인 추억으로 깊이 새겨지기를…”

 

[2018년 11월 25일]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가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고 2018년 12월 24일, 25일, 26일 무대에 오른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유키 구라모토 공연은 2009년 첫 공연 이래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의 신화를 2018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친숙하고 서정적인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을 비롯 오직 크리스마스 공연에만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 연주에 더하여, 지용과 대니 구의 클래식 곡이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울릴 예정이다.

추최측은 “당신의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이보다 더 감미로울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약속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지용,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 한다. K 클래식 스타로 자리잡은 지용은 2012,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맴버로 합류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에 활기를 더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장학생으로 학사, 석사를 수학했으며 2012년에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일본 자선 콘서트에서 예술감독을 한 바 있고,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명예 앙상블 대회에서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트리오 두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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