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 DCsv2, 인텔 제온 E-2100 환경에서 구동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DCsv2, 인텔 제온 E-2100 환경에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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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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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8일]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DCsv2가 출시됐다. 인텔 SGX를 기반으로 구축된 신뢰실행환경(TEE)이 특징이다. 인텔 트러스티드 파운데이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면서도 민감한 업무를 보호하려는 기업 고객에게 보안성이 높은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 역량을 제공한다. 인텔 SGX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E-2100 환경에서 구동한다.

암호화된 데이터 스토리지 및 전송 방법과 결합된 TEE는 금융 서비스 및 의료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규제되는 데이터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엔드투엔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TEE를 사용해 광범위한 가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시에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아닐 라오(Anil Rao) 인텔 데이터센터 보안 및 시스템 아키텍처 부사장은 “고객들은 사용 중인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공격받을 수 있는 부분을 줄이고 클라우드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에 적합한 기밀 컴퓨팅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은 인텔 SGX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및 다자간 연산(MPC, multiparty compute) 패러다임의 이점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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