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전 제품군 확대
AMD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전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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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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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2일] - AMD 전 라인업이 3세대로 확대 구축됐다. 4코어, 8스레드의 AMD 라이젠 3100 및 3300X 프로세서를 추가 선보여 보급기부터 중급기 그리고 고급기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전 세대 제품 대비 2배 향상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내세웠다. 지원 칩셋도 선보였다. AMD B550 기반으로 PCIe 4.0 기술에 대응한다.

소켓 AM4 기반 AMD B550 칩셋은 60여개 이상의 마더보드 밴더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Saeid Moshkelani) 부사장은 “새로 출시되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사양과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PC 사양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AMD는 다양한 수준의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출시를 통해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동시에, 라이젠 3 프로세서의 스레드 수를 두 배로 늘려 성능을 개선하면서 게이밍 및 멀티태스킹 경험 또한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라이젠 3 프로세서는 기본 캐시 용량 18MB로 메모리 지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고 CPU를 많이 활용하는 게임에서 한층 부드럽고 빠른 게이밍 경험을 위한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기본 4코어 8스레드로 시작하는 라인업은 AMD SMT 기술로 멀티태스킹 성능과 반응 속도 부분에서 이점을 발휘한다.

두 제품 모두 TDP는 65W도 동일하며 3100 모델이 3.6~3.9GHz, 3300X 모델이 3.8~4.3GHz 클럭으로 동작한다. 출시는 오는 5월 예정으로 미국 기준 출고가는 99달러와 120달러로 정해졌다. AMD는 이번 제품을 메인스트림 라인업으로 편성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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