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온 각자 대표 경영, 유동훈·이성권 체제 돌입
시큐리온 각자 대표 경영, 유동훈·이성권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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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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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4일] - 모바일 IoT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온이 산업체 경험 풍부한 보안전문가 이성권 대표를 선임했다. 유동훈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해 글로벌 경쟁력을 올려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대표는 CISSP(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 자격을 획득하고 한국 CISSP협회를 설립한 보안 전문가다.


삼성그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거쳐 ㈜정보보호기술을 창업하고 코스닥 상장사인 코닉글로리에 합병시킨 후 2014년부터 고려대 소프트웨어벤처 융합 전공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창업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이후 수산아이앤티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약 20년에 걸쳐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업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시큐리온은 창업과 투자유치, 기업 매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이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신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브랜드 On(온) 시리즈가 국내 대표 보안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 On 시리즈는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OnAV(온백신)와 스마트TV를 위한 OnAV for TV, 스마트워치 전용 OnAV for Wear OS 등 라인업을 세분화해 시장에 대응해 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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