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클라우드 앱 플랫폼 티스페이스 B2B 출시
티맥스A&C, 클라우드 앱 플랫폼 티스페이스 B2B 출시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0.03.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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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4일] - 코로나 사태로 부득이하게 이어지고 있는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 두 달 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각 기업은 비대면 업무에 다양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일하는 건지 놀고 있는 건지 알 수도 없거니와 회의는 시도조차도 못하는 상황. 때마침 티맥스가 비대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인 화상회의 앱을 비롯한 클라우드 앱을 기본 내장한 스마트워크 플랫폼 티스페이스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티맥스A&C는 지난해 11월 클라우드스페이스라는 명칭으로 일반 사용자 대상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티스페이스를 선보였다. 올해부터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티스페이스로 리브랜딩하고 오픈베타 서비스 동안 수렴한 사용자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버전이다.


재택 및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앱 티미팅(TeeMeeting)과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TeeOffice)을 비롯해 실시간 채팅 앱 티톡(TeeTalk), 이메일 앱 티메일(TeeMail), 메모 앱 티노트(TeeNote), 일정 관리 앱 티 캘린더(TeeCalendar) 파일 저장소 티드라이브(TeeDrive) 등 기업 임직원의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앱으로 구성했다.

다른 협업 솔루션과 달리 모든 클라우드 앱을 하나의 플랫폼에 연동하고 통합했다. 사용자는 업무의 목적에 맞는 개별적인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다. 문서 편집부터 저장, 공유, 메일, 메신저, 일정 관리, 화상회의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작업이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기에 비대면∙재택 근무 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개발사의 주장이다. 티스페이스 사용을 원하는 기업은 온프레미스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축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티스페이스는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실현해줄 수 있는 강력한 업무 툴이 될 것이다”라며 “현재 제조, 금융 등 다양한 기업에서 티스페이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0년을 티스페이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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