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중고거래 … 비대면 거래 급증
코로나19로 달라진 중고거래 … 비대면 거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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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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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8일] - 급기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속 중고거래도 만나기를 현상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택배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510% 상승해 달라진 거래상을 입증했다.

코로나19가 중고거래 행태까지 바꾸고 있다. 오프라인 직거래 대신 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모습이 부쩍 증가했다.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계 기간(1월 27일~2월 23일) 내 택배 예약 건수는 주의 기간(1월 20일~1월 26일) 대비 510% 증가했다.

위기경보 심각 기간(2월 24일~3월 11일) 택배 예약 건수는 경계 기간 대비 10% 늘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택배 예약 건수 급증은 비대면 거래 증가를 의미한다. 그동안은 사기 문제로 오프라인 직거래를 선호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돌입하면서 대면 접촉에 부담을 느낀 것. 이에 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로 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비대면 중고거래 증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확산될 큰 흐름”이라며 “헬로마켓이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제공해 비대면 중고거래 대표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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